배우 오창석의 여자친구인 모델 이채은(25)이 이른바 ‘앞트임 화장’으로 불거진 성형수술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이채은은 30일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이런 글 안 쓰는데, 실시간검색어에 올라서 당황스러워서 남겨요”라며 성형수술을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이채은은 “촬영 때 화장법이 달랐을 뿐”이라며 “아이라인으로 눈앞머리에 저렇게 효과를 낼 수 있고, 저는 전과 똑같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누리꾼들 사이에서 이채은의 화장법이 화제를 모았다. 사진만 본 일부는 이채은이 성형수술을 한 게 아니냐고 물었다.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 상위권에 이채은의 이름이 오르기도 했다.
한편, 이채은은 지난해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오창석과 만나 13세 차이를 극복하고 연애를 시작해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