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1일부터 음료·도시락 등 순차 판매
하얀 소 ‘말랑이’ 캐릭터 활용한 마케팅 전개

롯데제과와 GS리테일이 신축년 ‘흰 소의 해’를 맞아 이색 협업을 단행했다.
롯데제과는 31일 소프트캔디 브랜드 말랑카우 캐릭터 ‘말랑이’를 활용해 GS리테일과 협업한 제품 15종을 2021년 1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제품은 음료와 유제품, 아이스크림, 디저트, 과자, 위생용품 등 식품과 비식품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말랑이는 하얀 얼룩 송아지를 캐릭터로 표현한 인기 캐릭터로 하얀 소를 상징하는 새해 캐릭터로 적합하다.
말랑이 캐릭터와 콘셉트를 활용해 간편하게 식사와 간식으로 즐길 수 있는 도시락과 샌드위치, 김밥 등 프레시푸드 기획상품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흰 소의 해를 맞아 말랑이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