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영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2명이 확인되는 등 방역 당국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지난해 12월 3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바르샤바발 입국자들이 방역 당국의 안내를 받고 있다. 2020.12.31/뉴스1 © News1
국내서 남아프리카공화국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처음으로 확인됐다.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는 4건이 추가로 발견됐다.
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는 지난해 12월 26일 남아공발 입국자 1명의 검체서 확인됐다. 이 환자는 입국 당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곧바로 격리된 상황이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18일 영국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은 가운데,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