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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구치소 5차 전수조사 결과 수용자 121명 추가 확진

입력 | 2021-01-03 10:40:00


서울동부구치소 5차 전수조사 결과, 수용자 121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법무부는 3일 오전 8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 코로나19 환자는 총 1108명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아직 격리 중인 환자는 직원 26명, 수용자 987명, 출소자 74명이다. 격리 해제자는 직원 14명, 수용자 3명, 출소자 4명이다.

확진 판정을 받은 수용자를 기관별로 보면, ▲서울동부구치소 608명 ▲경북북부2교도소 342명 ▲광주교도소 19명 ▲서울남부교도소 13명 ▲서울구치소 1명 ▲강원북부교도소 4명이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