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K유니콘 프로젝트’ 참여기업들이 일자리를 총 1898개 창출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중기부에 따르면 K유니콘 프로젝트의 일환인 아기유니콘200 사업에 참여한 약 40개 기업은 선정 이후 총 449개 일자리를 새로 만들었고,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을 받고 있는 15개 기업도 신청 당시보다 총 1449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K유니콘 프로젝트 참여기업들이 지원 이후 총 6709억 원의 후속 투자를 유치하고 매출도 50% 이상 증가한 데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새샘 기자 iams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