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원장 한헌석)이 보건복지부 제4기(2021년∼2023년) 상급종합병원 지정 평가에서 ‘충북 유일 상급종합병원’으로 재지정됐다.
상급종합병원은 중증 질환에 대해 난이도 높은 의료 행위를 전문적으로 하는 종합병원이다. 전국 11개 권역에서 모두 45개 종합병원이 지정됐다. 진료, 인력, 시설, 장비, 교육 등의 항목을 종합 평가, 보건복지부장관이 3년마다 지정한다. 한헌석 원장은 “중부권 최고의 거점 대학병원으로서 중증 질환에 대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