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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스마트주문 수수료 면제 3월까지 연장

입력 | 2021-01-04 03:00:00


네이버가 비대면 주문 시스템 ‘스마트주문’ 서비스를 이용하는 중소사업자에 대한 결제 수수료 전액 지원을 올해 1분기(1∼3월)까지 이어간다.

네이버는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타격을 입은 중소사업자에게 스마트주문 결제 수수료 지원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주문은 네이버 검색을 통한 매장 정보, 주문, 결제를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네이버는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결제 수수료를 지원해왔다. 미용실, 네일숍 등 뷰티 업종에서 쓸 수 있는 네이버페이 매장 결제에 대한 수수료도 같은 기간 동안 지원하기로 했다.

이건혁 기자 g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