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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단신]코로나로 중단 V리그, 4일 재개 여부 결정

입력 | 2021-01-04 03:00:00


한국배구연맹(KOVO)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중단된 V리그 재개 또는 중단 여부를 4일 결정한다. 앞서 지난해 12월 26일 경기 안산에서 열린 OK금융그룹과 KB손해보험 경기 현장에 있던 중계방송사 관계자가 1일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2, 3일 예정돼 있던 남녀부 4경기가 잠정 연기됐다. KOVO는 선수들과 관계자 등 총 1500여 명을 역학 조사한 뒤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선수들 가운데는 확진자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