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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통합법인 출범… 신규 CI 공개

입력 | 2021-01-04 17:20:00


 프리드라이프(대표이사 김만기)는 금강문화허브·좋은라이프와의 합병 절차를 마무리하고 통합 브랜드 프리드라이프의 새로운 CI(기업 이미지)를 공개하며 ‘뉴 프리드(New Preed)’의 출발을 알렸다고 4일 밝혔다.

이어 합병 이후 총 자산 1조 2000억 원, 선수금 1조 1000억 원 규모(2019년 감사보고서 기준)의 상조업계 1위 기업이 됐다며, 3사가 보유한 인프라와 특화된 영업 채널, 의전서비스 노하우를 통합해 소비자에게 차별화한 서비스를 제공, 기업 가치를 제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프리드라이프에 따르면 전문가와 임직원의 참여로 개발한 새 CI는 고객의 행복을 의미하는 파랑새를 모티브로, 바른 리더십으로 변화를 주도하며 고객과 함께 나아가는 프리드라이프의 기업 이념을 담았다.  아울러 새 CI를 통해 ‘늘 당신의 삶과 함께’라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제시하고, 토털 라이프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또한 ‘뉴 프리드’ 시대를 선언하며 늘 프리드(늘 함께, 늘 정성, 늘 만족, 늘 행복) 시리즈를 2021년 첫 신상품으로 출시했다.

김만기 대표이사는 “새로운 통합 브랜드를 기반으로 통합법인의 시너지 창출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1위 브랜드에 걸맞은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로 150만 고객에게 보답하고, 국내 상조서비스의 질적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객과 사회에 더 큰 가치를 제공하는 미래 선도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