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은 대전 중구 선화동 103-1번지에 짓는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사진)를 다음 달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아파트 418채와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75m² 127채 △76m² 43채 △84m² 248채다. 선화동 일대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원도심 지역이고, 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도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본보기집은 대전 유성구 봉명동 1017-1번지에 마련되고, 입주는 2024년 10월 예정이다.
■ 부동산원 “올해 건물신축단가 평균 3.3% 상승”
한국부동산원은 올해 건물신축단가가 전년보다 평균 3.3% 상승한다고 4일 밝혔다. 건물신축단가는 새 건물을 지을 때 필요한 비용을 산정하는 기준이다. 지난해 기준으로 작성된 ‘2020년도 건물신축단가표’는 올해 건축 현장에서 활용된다. 최근 수요를 반영해 주거용 오피스텔과 생활형 숙박시설, 태양광 설비 등 3종의 표준단가가 새로 반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