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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바람개비]

입력 | 2021-01-05 03:00:00


프랑스 축구 클럽 파리 생제르맹(PSG)이 감독을 바꿨다. 2018년 여름에 부임한 토마스 투헬 감독은 리그 우승 2회, 챔피언스리그 구단 역대 최고인 준우승이라는 빼어난 성적을 올리고도 3년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잘렸다. 그를 대신한 사령탑은 토트넘에서 손흥민을 지도해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그가 1970년 창단한 PSG의 챔피언스리그 첫 우승 꿈을 이뤄줄 수 있을까.

이승건 기자 wh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