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국회의원과 식사를 했던 지역 경제단체 관계자의 지인과 그 가족 등 4명이 잇따라 확진됐다.
5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6일 황 의원과 염홍철 전 대전시장과 식사를 했던 지역 경제단체 관계자(대전 847번)의 지인(대전 883번)과 지인의 딸(대전 884번)이 지난 4일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인의 며느리(대전 885번)와 손녀(대전 886번)도 감염됐다.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대전 누적 확진자는 886명으로 늘었다.
(대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