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선수의 부인 이송정씨가 3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즈와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앞서 시구를 히고 있다. 이승엽은 시포를 맡았다. 2017.10.3/뉴스1 © News1
이승엽(45) 한국야구위원회(KBO) 홍보대사가 셋째 아들을 얻었다.
이승엽 홍보대사는 5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득남 소식을 알렸다.
그는 “1월 4일 늦둥이가 드디어 나왔다”며 “세 아들의 아빠가 됐다. 책임감 가지고 더 열심히 건강하게 살겠다”고 전했다.
그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음성 판정이 나왔음을 알린 뒤 의료진을 향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이승엽 홍보대사는 “의료진 분들 고생이 많다”며 “코로나19도 빨리 종식되기를 기원한다. 모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승엽 홍보대사는 현역 시절 ‘국민타자’로 불렸다.
KBO리그 역대 최다인 467홈런을 때려냈고, 일본 프로야구에서도 159홈런을 기록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