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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코스피 지수가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낙폭을 키우며 2930선으로 밀렸다. 코스닥 지수도 1% 가까이 떨어졌다.
이날 오전 10시31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3.82p(0.47%) 내린 2930.63에 거래 중이다. 코스피 지수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장중 한때 2954.35선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이내 하락전환했다.
개인이 7235억원을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636억원, 3626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지수는 같은 시각 전일 대비 8.97p(0.92%) 내린 968.65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3158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1909억원, 1004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은 하락세다. 알테오젠(-3.30%), SK머티리얼즈(-3.07%), 펄어비스(-2.18%), 셀트리온제약(-1.83%), 케이엠더블유(-1.83%) 순으로 하락폭이 크다.
간밤 뉴욕 증시는 1% 넘게 떨어졌다. 조지아주 상원 결선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불안으로 증시 변동성이 커졌다.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382.59포인트(1.3%) 밀린 3만223.89를 기록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역시 55.42포인트(1.48%) 내린 3700.65, 나스닥 지수도 189.84포인트(1.47%) 하락한 1만2698.45로 거래를 마쳤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