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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판/메디컬 소식]계명대 동산병원 外

입력 | 2021-01-06 03:00:00


○…계명대 동산병원은 원무 하이패스 서비스를 도입했다. 창구에서 대기하지 않고 병원비를 결제할 수 있다. 환자나 보호자가 원무과에 신용카드 정보를 미리 등록해 놓으면 다시 찾지 않아도 자동 결제되고 명세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보내준다. 다만 약 및 수면제, 예방 접종 처방을 받으면 이용할 수 없다.

○…영남대병원은 101병동에 간호 간병 통합서비스를 운영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차단하고 의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보호자가 병실에 상주하지 않고 전문 간호 인력이 입원 환자를 돌본다. 앞으로 24시간 환자 상태를 모니터로 관찰한다. 낙상을 방지하는 침대도 있다. 추가 간병 비용은 없다.

○…칠곡경북대병원은 뇌혈관과 만성질환을 치료하는 신관(6동)을 열었다. 협업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수술실과 최신 로봇 및 암 치료 장비, 주사약 자동조제 등 첨단 시스템을 갖췄다. 대구경북지역 감염병 거점 전담병원 역할도 맡았다. 코로나19 여파가 이어지면 공동대응상황실을 운영하며 컨트롤타워 기능도 병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