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사진)이 5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매장당 매출액을 전년의 2배 수준으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약 45% 증가해 사상 최대의 실적을 보였다”며 “새해에도 디지털 전환과 혁신, 언택트 전략으로 성장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언택트 소비에 최적화된 배달 및 포장 전문 매장(BBQ 스마트키친·BSK)을 지난해 성공적으로 선보여 업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며 “현재 145곳인 이 매장을 더 늘려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또 “억눌렸던 소비심리가 살아나고 외부 활동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다양한 상품과 내점 메뉴가 개발돼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