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청 여자씨름단이 출범했다.
영동군은 “최근 공개채용을 통해 변영진 감독(44)과 선수 5명을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
황간·새너울중 씨름단 감독을 지낸 변 감독은 제72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 청장급 1위 등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 선수단은 매화급(60kg 이하) 이서후(27) 김단비 선수(24), 국화급(70kg 이하) 이나영(21) 임수정 선수(36), 무궁화급(80kg, 이하) 백주희 선수(25)로 구성됐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