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정부 출범 이후 달라질 美-EU 통상협력 전개방향 조망
한국외국어대학교 장모네 EU센터가 1월 8일 오후 3시 제주평화연구원, 한국유럽학회와 공동으로 ‘지역통합과 다자주의’를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공동 학술회의에서는 정승철 제주평화연구원 연구실장의 사회로 네 가지 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이무성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유럽연합의 아시아 정책: 지역통합의 가능성과 한계점’ △강유덕 한국외대 LT학부 교수가 ‘바이든 행정부의 출범과 EU의 지역주의, 다자주의 통상협력의 전개방향’ △김봉철 한국외대 국제학부 교수가 ‘바이든 행정부 출범에 따른 EU와 미국의 다자주의 통상협력 방향’ △마지막으로 제주평화연구원 유기은 연구원이 ‘국제다자조약 서명을 통해 본 한국의 다자협력: 이슈별 분석’을 발표한다.
발표에 이어 김시홍 한국외대 장모네 EU센터 소장, 윤덕민 한국외대 석좌교수(전 국립외교원장), 정승철 제주평화연구원 연구실장, 한동균 제주평화연구원 연구원이 토론자로 나선다.
장윤정 기자 yunj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