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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단신]흥국생명, 루시아 내보내고 브루나 영입

입력 | 2021-01-08 03:00:00


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이 새 외국인 선수로 브라질 출신 공격수 브루나 모라이스(22·사진)를 7일 영입했다. 올 시즌 브라질 1부 리그 플루미넨시에서 라이트로 활약한 브루나는 큰 키(191cm)를 활용한 높은 타점과 강한 공격이 강점으로 꼽힌다. 지난 시즌부터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었던 루시아(30)는 지난해 12월 경기 중 어깨 부상을 당하며 전력에서 이탈했다. 브루나는 8일 입국해 2주간의 자가 격리 후 팀에 합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