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5시 10분경 경북 영덕군 남정면 부경항 약 4.8km해상에서 발견된 밍크고래.(울진해양경찰서제공)2021.1.8/뉴스1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8일 오전 5시 10분경 경북 영덕군 남정면 부경항 약 4.8km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정치망 어선(22톤) 선장 A 씨가 그물을 끌어 올리던 중 밍크고래 1마리를 발견해 신고했다.
8일 오전 5시 10분경 경북 영덕군 남정면 부경항 약 4.8km해상에서 발견된 밍크고래.(울진해양경찰서제공)2021.1.8/뉴스1
이 밍크고래는 이날 영덕군 강구수협을 통해 6250만원에 위판됐다.
8일 오전 5시 10분경 경북 영덕군 남정면 부경항 약 4.8km해상에서 발견된 밍크고래.(울진해양경찰서제공)2021.1.8/뉴스1
한편 영덕에서는 지난달 말에도 경정3리항 앞바다에서 길이 4.5m, 둘레 2.2m의 밍크고래가 혼획돼 영덕북부수협에서 4230만원에 위판된 바 있다.
김진하 동아닷컴 기자 jhjinh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