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8차 전수조사 예정
서울동부구치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직원 1명이 추가 확진됐다.
법무부에 따르면 10일 오전 8시 기준으로 동부구치소 직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을 포함해 현재까지 동부구치소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1193명이다.
전국 교정시설 누적 확진 인원은 총 1224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45명은 격리 해제된 상태다.
한편 법무부는 오는 11일 동부구치소 수용자를 대상으로 8차 전수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