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뉴스1 © News1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국민의힘과 관련해 불거진 성추행·성폭행 의혹에 대해 “앞으로 성비위 관련 사건을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국민의힘이 추천한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정진경 위원의 성추행 의혹과 김병욱 의원의 성폭행 의혹에 대해 이렇게 밝혔다.
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오전 김 위원장이 두 사건에 대해 언급하며 “이번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후보자들을 철저히 검증할 것을 국민께 말씀드린다”고 했다고 전했다.
또 성폭행 의혹이 제기돼 탈당한 김 의원 사건의 경우 “피해자의 ‘미투 고발’이나 경찰 신고가 없어서 지켜볼 수박에 없는 어려움이 있었다”고 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