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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캡슐]칠곡 경북대병원 1300개 병상 지역 최대 병원으로

입력 | 2021-01-13 03:00:00


칠곡 경북대병원이 4일 6동(신관)을 오픈했다. 작년 완공된 6동(신관)은 건축 연면적 9만2144㎡, 지하 5층, 지상 15층, 700병상의 규모다. 칠곡 경북대병원은 향후 총 1300여 병상을 갖춘 지역 최대 규모의 상급종합병원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2011년 첫 진료를 시작한 병원은 2013년 9월 어린이병원(5동)을 추가로 문을 열었으며 교육, 연구, 진료 환경과 이용객들의 편의 향상을 위해 2021년 6동을 확장했다.

손진호 병원장은 “칠곡 경북대병원은 지역 최대 규모”라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의료서비스는 물론이고 유능한 의료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의 임무와 공공보건의료사업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등 계속된 성장으로 지역의료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지켜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