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사이먼 도미닉© News1
가수 사이먼 도미닉(쌈디)이 고(故) 정인이의 양부모에 분노했다.
사이먼 도미닉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여러 언론사들의 기사를 캡처한 뒤 자신의 생각을 썼다.
사이먼 도미닉이 캡처해 올린 기사에는 정인이의 양부모와 관련한 내용이 담겼는데, 이 중에는 이들이 법정에서 “고의가 아니었다”고 진술한 기사도 포함됐다.
또 ‘화가 나 때렸지만 고의로 그런 것이 아니다’라고 진술한 기사에 대해서는 “XX는 소리하고 있네, 어쨌든 때려서 죽인거잖아”라고 남기기도 했다.
앞서 사이먼 도미닉은 정인양의 사건이 보도된 후 지속적인 관심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지난 7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5000만원을 기부하며 학대피해를 받는 아동을 위해 선행을 하기도 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