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2000년 갤러리아사격단을 창설해 선수를 육성하고 2002년 대한사격연맹회장사를 맡아 사격발전기금 200억 원을 출연하는 등 그룹 차원에서 비인기종목인 사격을 전폭 후원하고 있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사격에 대한 애정은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임 김은수 대한사격연맹회장은 “한화그룹이 그동안 사격연맹과 함께 이룬 성과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겠다”며 “향후 도쿄 올림픽 등 국제대회에서 한국 사격의 위상이 높아질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