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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단신]대한테니스협회장 경선 정희균 당선

입력 | 2021-01-18 03:00:00


정세균 국무총리의 동생인 정희균 전라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54·사진)이 제28대 대한테니스협회장에 당선됐다. 대한테니스협회는 16일 서울 송파구 협회 회의실에서 제28대 회장 선거를 진행한 결과 “총 투표수 189표 중 100표를 얻은 정희균 후보가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제26대 회장을 지낸 주원홍 후보가 35표, 김문일 현우서비스 대표이사가 32표, 곽용운 제27대 회장이 22표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