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 총 3개 블록 1순위 청약에 3만1119개의 청약통장이 몰렸다.
2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9일 진행된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 1순위 청약결과 최고 경쟁률은 169.4대 1을 기록했다. 청약통장은 3만1119건이 접수됐다. 평균 경쟁률은 △C1블록 73.89대 1 △C3블록 19.61대 1 △C4블록 23.13대 1을 기록했다.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는 3.3㎡당 1200만 원 대의 합리적 분양가를 자랑한다. 여기에 서울 접근성이 좋고, 주변에 대형 개발호재(법조타운, 복합문화융합단지)가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도 갖췄다. 언택트 시대에 발맞춘 수자인스마트홈1.0 시스템이 첫 적용 되는 점도 특징이다.
한편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는 총 2407가구 규모로 전용면적은 69㎡, 79㎡, 84㎡, 101㎡, 125㎡로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시공은 한양과 보성산업이 맡았다.
당첨자 발표는 C4블록이 오는 26일, C3블록이 27일, C1블록이 28일이다. 당첨자 계약은 C1·C3블록이 2월 15~21일, C4블록이 2월 22~28일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