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당시 국무총리와 강경화 외교부 장관. 2020.1.2/뉴스1 © News1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교체가 결정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향해 “대한민국 외교의 존재감”이었다며 격려를 보냈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강 장관님, 수고하셨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 최장수 각료, 외교부 첫 여성장관”이라며 “그런 기록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장관님의 존재 자체”라고 했다.
문재인 정부 초대 외교부 장관인 강 장관은 이날 후임으로 정의용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내정됨에 따라 3년8개월 만에 장관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