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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포토] 코로나 예방 긴급 이송하는 박근혜 전 대통령

입력 | 2021-01-20 17:35:00

서울성모병원으로 긴급 이송
검사는 음성판정, 안전위해 격리생활




20일 오후 서울성모병원 지하 5층 주차장. 박 전 대통령(노란색 원안)이 긴급히 차에서 내리고 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20일 오후 서울성모병원으로 후송되는 모습이 병원 지하주차장에서 취재진에게 포착됐다.

20일 법무부에 따르면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 전 대통령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구치소 직원 A 씨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됐다.  이날 오전 신속히 전자증폭(PCR)검사를 받았다.

법무부직원 및 병원 관계자들이 둘러 싼 채 엘리베이터가 있는 현관으로 빠르게 이동했다.



법무부는 곧바로 음성 판정이 나왔지만, 예방적 차원에서 병원에 입원,격리 생활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흰색 방호복을 입은 채 휠체어로 이동했다. 



이훈구 기자 uf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