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은 예전보다 더 꼼꼼한 칫솔질과 치실 등 보조용품 사용을 권한다. 롯데제과는 이와 함께 껌 씹기가 입 냄새 제거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껌을 씹어 침 분비가 활성화되면 세균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롯데 자일리톨껌은 애플민트향과 쿨링향 등이 함유돼 있어 입안을 상쾌하게 해준다. 치아 재석회화 효능이 있는 해초 추출물인 후노란, 인산칼슘 등이 들어 있어 치아 관리에 도움이 된다. ‘자일리톨 프로텍트’에는 프로폴리스 과립이, ‘자일리톨 화이트’에는 화이트젠이 함유돼 있어 입 냄새 제거에 효과가 있다. 지난해 선보인 ‘녹여먹는 자일리톨’은 마스크를 쓴 상태에서 즐길 수 있는 청량 캔디 형태다.
박성민 기자 m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