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가 뉴 4시리즈 쿠페와 컨버터블 2종을 21일 공개했다.
뉴 4시리즈는 지난 2013년 처음 탄생한 BMW 4시리즈의 2세대 완전변경 모델이다. 역동적이면서도 우아한 스타일을 강조한 독보적 디자인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BMW 최신 디자인 언어가 적용돼 3시리즈 세단과는 완전히 차별화된 매력을 자랑한다. 특히 BMW 전설적인 쿠페 모델들의 헤리티지를 계승한 수직형 BMW 키드니 그릴이 적용돼 강력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또한 이전 세대보다 길고 넓은 차체와 짧은 오버행이 조화를 이뤄 보다 스포티하면서도 우아한 비율로 거듭났다. 차체의 낮은 무게 중심과 앞뒤 무게 배분, 늘어난 윤거 덕분에 한층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신차 사전계약에 대한 내용은 가까운 BMW 전시장 또는 BMW 커뮤니케이션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