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송가인.
트로트가수 송가인이 자신을 둘러싸고 항간에 떠돈 ‘명품관만 드나든다’는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송가인은 최근 매거진 페이퍼와 인터뷰에서 “내 건 사지도 않으면서 백화점을 날이면 날마다 갔더니 ‘돈 벌더니 명품관만 드나든다’는 소문이 돌더라”며 “오해랑 소문이 돌아도 진실이 아니니까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백화점에 자주 간 이유에 대해 “우리 오빠들 만나 고생하는 올케들에게 좋은 가방을 선물해 드렸다”며 “가족에 쓰는 돈은 하나도 안 아깝고 오히려 기쁨이 더 크다”고 설명했다.
한편 송가인은 앞서 지난 2019년 TV조선 ‘미스트롯’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인기를 끌었다. 최근에는 방송과 라디오 등에서 다양하게 활동 중이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