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플러스솔루션(대표 배윤정)은 세계적인 임상기관인 미국 메이요클리닉의 임상 연구팀과 함께 기저 질환(당뇨) 관리 서비스의 글로벌 임상을 위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메디플러스솔루션은 오는 2월 말 시작 예정인 미국 임상연구를 통해 글로벌 서비스로 확대 가능성을 가늠하기 위한 효과성을 파악하고, 이어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으로 연결해 ‘디지털 치료제’로서의 승인을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어 기저질환 관리 서비스의 임상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이어 암 건강관리 서비스인 세컨드 닥터 서비스 역시 메이요 클리닉과 후속 임상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고 덧붙였다.
한편 메디플러스솔루션은 국내에서도 서울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 고대안암병원과 함께 전향적 임상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대병원과도 임상연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