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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5홀… 해발 400m 명봉산 자락 청정 골프장

입력 | 2021-01-28 03:00:00

[화제의 분양현장]센추리21CC




강원 원주시 문막 센추리21CC는 해발 400m 명봉산 자락 천연림 속에 파인, 레이크, 필드, 밸리, 마운틴 코스로 총 45홀을 갖춘 매머드급 골프장이다. 한국 지형의 단점인 계단식 코스 배열을 탈피해 자연미가 돋보이는 골프코스로 유명하다. 미국 인터골프 디자인사의 수장인 프랭크 오다우드가 한국 지형에 맞게 설계했다. 개장 20년 동안 강원의 ‘소설악’으로 사랑받으며 골프와 힐링이 동시에 가능한 청정 골프장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제2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에서 센추리21CC까지 약 50분이 소요된다.

센추리21CC는 20년간 맹독성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등 골프장 관리에 있어 ‘친환경’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2007년 최고의 친환경 골프장화를 선언한 이후 미생물 녹조 제거를 위해 우렁이 300kg을 방류하는 등 자연 정화에 실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골프와 힐링, 레저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가족형 종합휴양지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골프장은 물론이고 300석 규모의 세미나실, 300야드 규모의 야외 골프연습장, 주말농장, 물놀이장, 어린이 놀이터, 산책로, 야외 바비큐장, 등산로, 전원주택단지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했다.

고객이 곧 가족이라는 믿음 경영으로 텃밭에서 재배한 친환경 재료를 고객 식단에 올려 모든 골퍼들의 건강과 힐링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고객에게 더 좋은 환경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45홀 꽃길과 안전통로를 위한 나무 계단 등을 조성했다.

명봉산 품 안에 있는 숲과 계곡이 어우러진 천혜의 궁터(궁촌마을)에 자리 잡은 센추리21CC 전원주택단지는 골퍼들의 최대 관심거리다.

센추리21CC는 비즈니스와 개인 이용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최신식 LED 조명 등이 설치돼 있어 골퍼들에게 인기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