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X 타면 서울 청량리역까지 40분대

[화제의 분양현장]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

DL이앤씨(옛 대림산업)은 경기 가평군 가평읍 대곡리 480 일원에서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을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4개동, 전용면적 59∼84m² 총 472채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보면 △59m² 98채 △74m²A 41채 △74m²B 67채 △74m²C 71채 △84m²A 169채 △84m²B 26채 등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가평 최초로 ‘e편한세상’의 혁신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가 적용돼 수요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의 청약 일정은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월 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 접수를 하며, 당첨자 발표일은 8일(월)에 진행한다. 정당 계약은 2월 22∼24일 3일간 진행한다.

수도권 비규제지역인 가평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은 청약 및 대출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집값의 최대 7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에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은 직선거리 1.5km 내에 경춘선·ITX 가평역이 있다. ITX를 이용해 서울 청량리역까지 40분대, 용산역까지 6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 가평역에서 4정거장 거리에 위치한 마석역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정차할 예정이다.

단지는 가평읍 주거중심지에 조성돼 주변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반경 1km 내에 하나로마트와 전통시장인 잣고을 시장(5일장)이 있다.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의 본보기집은 경기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 623(경춘선 가평역 인근)에 이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