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원알텍
손치호 대표
㈜삼원알텍을 이끄는 손치호 대표는 국가 경제에 이바지한다는 소신과 기술이 곧 국가 경쟁력이라는 생각으로 연구개발(R&D)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현재도 회사 매출의 3%가량을 연구개발(R&D)에 투자하고 있다. 현재 회사가 보유한 특허만 50여 개로 기술 개발에 매진하면서 기술 역량을 쌓아가는 중이다. 해외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손 대표는 “최근 기술의 중요성을 더욱 절실히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시장이 얼어붙은 만큼 자동화를 통해 효율성을 높여 제품 제조비용을 낮추고 거래처에서 필수 제품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품질 경쟁력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손 대표는 아직도 개발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국가 발전에 더 이바지하고 싶다고도 말했다. 그는 “미래에 국민들이 삼원알텍을 믿을 수 있는 회사, 품질로 승부하는 회사로 기억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