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과 공개 열애 중인 배우 현빈이 최근 빌라를 매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두 사람의 결혼설이 불거졌다.
29일 일요신문은 현빈이 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70평대 신축 최고급 빌라를 구입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빈은 지난해 6월 빌라 매매 계약을 하고 최근 소유권 이전과 이사까지 마쳤다. 현빈이 매입한 빌라는 4층을 한 세대가 쓰는 펜트하우스이며 전용면적은 242.45㎡(약 73평)로 알려졌다. 매매가는 무려 48억 원이다.
현빈의 빌라 매입 소식은 최근 열애를 인정한 손예진과의 결혼설에 불을 지피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결혼설은 해프닝으로 확인됐다. 현빈의 소속사는 “그 빌라는 신혼집으로 구매한 것이 아니며 손예진과의 결혼설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현빈과 손예진은 1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