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자연사박물관 동영상 공개
서울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이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천체관측 동영상 시리즈 ‘밤하늘과 친해지기’를 온라인으로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박물관은 그동안 천체를 직접 관측하고 천문 강좌도 들을 수 있는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길어지면서 현장 체험이 어려워지자 어린이와 청소년이 집에서도 천체를 배울 수 있도록 동영상을 제작했다.
영상을 보려면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박물관’에 들어가거나 유튜브에서 ‘서대문자연사박물관 밤하늘과 친해지기’를 검색하면 된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 학예사 등이 출연해 천체를 관측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소개한다.
이청아 기자 clear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