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은 설 연휴를 맞아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명절 전 공사대금 조기 지급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도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이 자금운용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260개 공사대금 550억 원을 미리 지급할 계획이다
박현일 반도건설 사장은 “반도건설 발전과 ‘반도유보라’ 품질향상은 전국 공사현장에서 땀흘리고 있는 협력사들의 도움 없이는 이뤄질 수 없다”면서 “공사대금 조기 지급뿐만 아니라 신기술 개발 협력 등 지속적으로 협력사들과 상생해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