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암사 한강 최고 25층 7개동 59, 84m² 600채 암사역서 500m… 강남까지 20분대 3.3㎡당 1500만원대 ‘착한 공급가’ 별내선 추가 연장 등 개발호재 풍부
암사 한강은 지하철 8호선 암사역에서 직선거리로 약 500m다. 5호선 명일역과도 가깝고 암사역을 이용하면 잠실까지는 4개 정거장, 강남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부동산 시장에선 이번 청약 기회를 놓치면 한동안 새 아파트 입주가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공급이 줄어든 만큼 청약 경쟁은 치열해지고 청약 당첨에 필요한 가점도 올라간다. 청약 가점제 확대로 당첨이 어려워지자 많은 서민들이 청약 가점이 필요 없는 조합아파트를 노리거나 기존 주택 매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상대적으로 내 집 마련이 수월하기 때문이다.
동배치
강일첨단업무단지 1만5000여 명, 상일동 엔지니어링복합단지 1만6000여 명 등 풍부한 배후수요와 천호뉴타운, 천호성내 재정비촉진구역을 통해 9000여 채가 공급될 예정이다. 또 둔촌주공 및 고덕지역 재건축 계획으로 일대의 생활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59㎡A 타입
59㎡B 타입
84㎡ 타입
이 아파트는 잠실 롯데월드타워와 한강을 눈앞에 두고 잠실 상권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집 앞에서 누릴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입지 여건이 뛰어나고 공급가격은 주변 시세의 최대 50% 선에 불과해 실수요자는 물론이고 투자자의 관심이 크다.
암사 한강 공급가격은 3.3m²당 1500만 원대이다. 이는 강동구 아파트 평균 매매가(3.3m²당 3137만 원·부동산114 통계)에 비해 최대 50% 이상 낮은 공급가이다.
‘암사 한강’ 주경 투시도
주변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이마트,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등이 단지와 인접해 있고 강동경희대병원, 암사종합시장, 중앙보훈병원, 잠실롯데타운 이용도 쉽다.
놀이터
또 숲세권 단지로 광나루 한강공원, 암사생태공원, 길동공원과도 가깝다. 일부 가구에선 한강 조망도 가능하다. 여기에다 단지 인근에 주말농장도 있어 도심 속 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정문 입구
중앙광장
주변 개발 호재도 많다. 단지 인근에 암사역∼남양주 별내를 연결하는 총연장 12.9km의 8호선 연장 별내선이 2023년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 암사역에서 출발해 구리시를 거쳐 경기 남양주시 별내동에 이르는 노선으로 6개 정거장이 들어선다.
암사 한강 같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지역 거주민들이 주택을 마련하기 위해 직접 조합을 만들어 사업 주체로 나서는 단지를 말한다. 조합원이 되면 건설사가 분양하는 보통 아파트에 비해 낮은 공급가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며 청약통장도 필요 없다. 서울에서 진행되는 지역주택조합의 경우 서울, 인천, 경기도에 1년 이상 거주, 소형 1채(85㎡이하) 소유하면 된다.
암사 한강 주택홍보관은 서울 광진구 능동 255-4(천호대로 634)에 있다.
박지원 기자 jw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