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와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4일 ‘울산 디지털 뉴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울산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 주요 사업들의 성공적 추진과 대한민국 제조혁신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혁신파크 운영, 반도체 소재부품 융합대학원 및 혁신단 운영, 산재특화 스마트 헬스케어 연구센터 운영 등 세 가지다. 시와 UNIST는 이들 사업의 추진을 위한 산업체 지원 강화와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