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여론조사
한국갤럽은 지난 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에게 ‘다음번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7%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10%, 윤석열 검찰총장 9%,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5%, 홍준표 무소속 의원 2% 순으로 나타났다. 6%는 그 외 인물(1.0% 미만 27명 포함), 40%는 특정인을 답하지 않았다.
이 지사의 선호도는 인천·경기(41%), 남성(35%), 40대(38%) 등에서 높게 나타났다. 이 대표는 광주·전라(29%), 여성(13%), 60대 이상(14%)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편으로 집계됐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이 지사 선호도는 45%로 이 대표(23%)를 앞섰다.
한국갤럽 제공
‘현 정권 유지를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은 40%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진하 동아닷컴 기자 jhjinh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