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1
CJ제일제당이 오뚜기밥·센쿡에 이어 햇반 가격을 올리기로 했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이달 말 햇반 가격을 약 6~7% 올리기로 했다. 햇반 가격이 오르는 것은 2019년 2월 이후 2년 만이다.
이같은 결정은 원재료 값 급등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올 들어 쌀 값은 전년 대비 20% 이상 올랐다.
한 대형마트 관계자는 “즉석밥 제조 업체들이 쌀 값 폭등의 압박을 견디지 못한 것 같다”면서 “이달 말부터 인상 가격으로 판매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