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라피타는 레이저 제모기의 성능을 업그레이드 한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라피타에 따르면 새롭게 출시하는 IPL(Intense Pulsed Light) 레이저 제모기 오토 샷 50만 회 조사 제품은 기존의 버튼 식 수동조사 모드에 자동조사 모드인 오토 샷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자동조사 모드는 피부에 닿으면 자동으로 조사되며 옆으로 이동시키면 연속으로 자동 조사되는 모드다. 아울러 조사 횟수도 기존의 20만 회에서 50만 회로 2.5배 높였다.
또한, 출력 창을 피부에 밀착시킨 상태에서 미끄러지듯 움직이면 연속으로 광선이 자동 조사되는 글라이딩 기능을 추가했다. 글라이딩 기능은 레이저 제모기를 사용할 때 떼었다 붙였다 반복하는 작업을 줄여주는 기능으로, 레이저 제모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업체 측은 업그레이드 신제품 출시에 맞춰 오는 6일부터 공식 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할인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