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수도 도쿄도에서 5일 하루 동안 577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확인됐다.
NHK방송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도쿄도의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577명 증가한 10만2777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도쿄도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달 29일 이래 계속 1000명 아래로 유지되고 있다.
일본 정부는 도쿄도와 오사카부 등 10개 광역자치에 발령했던 코로나19 긴급사태를 내달 7일까지 한 달 연장한 상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