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첫 루지 테마 파크 ‘군파크레저’, 2월 청도에서 개장

2월 5일부터 경북 청도군에서 신개념 겨울 스포츠인 ‘루지’ 체험이 가능해졌다.

경북 청도군 화양읍 삼신리 일원에 개장하는 ‘군파크레저’는 대구·경북을 비롯해 부산, 울산 등의 경남 지역까지 아우르는 한강이남 최대 레저시설이다. 대구 수성 IC에서 출발하면 자가용으로 20분 내, 청도 IC에서 5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부산(금정 IC), 울산(울산 IC)에서 출발해도 1시간 내 도착이 가능할 정도로 좋은 접근성을 갖췄다.

전국 곳곳에서 방문할 이용객들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공간을 갖췄다. 또 루지 인증기관의 안전점검을 거쳐 6개월 동안 제작한 루지 카트(Luge cart)는 우수한 품질을 인증 받았다.

군파크레저는 5일~9일까지 사전 오픈행사 기간동안 모든 이용객들에게 군마켓에서 판매하는 장갑을 무료로 증정한다. 정식 개장하는 10일 당일에는 현장 구매 시 50% 할인 티켓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파크레저 이민형 대표는 “한강이남 최고급 트랙을 선사하는 군파크레저 루지가 드디어 개장을 한다”면서 “최고·최초·최선을 목표로 한 군파크레저가 청도군은 물론, 한강이남 지역의 관광사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운영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시설 내 자세한 이용사항은 군파크레저 홈페이지(www.goonpark.com) 및 SNS(네이버 블로그, 카카오톡플러스채널, 인스타그램 등)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