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한샘은 5일 연결 기준 2020년 매출 2조674억 원으로 전년보다 21.7%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930억 원)과 순이익(675억 원)은 각각 66.7%, 58.1% 증가했다. 매출은 2017년(2조625억 원) 이후 3년 만에 2조 원을 다시 넘어 사상 최대치를 보였다.
한샘 관계자는 “중기 목표로 2027년 매출 10조원 달성을 계획하고 있다”며 “라이브 커머스 등 온라인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