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에이스(A.C.E)’가 한일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즈원’ 소속사의 지원을 받는다.
에이스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5일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현시점을 중요한 위기이자 기회로 생각하며, 스윙 엔터테인먼트와 서로 전략적인 협업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비트인터렉티브는 아티스트 제작 중점으로, 미주와 유럽의 글로벌 마케팅을 맡는다. 아이즈원 소속사인 스윙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담당한다. 스윙은 아이즈원 외에 그룹 ‘god’ 멤버 겸 가수 손호영, 김재환, 나띠, 김영흠 등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다.
같은 해 말 미국 에이전시 ‘아시안 에이전트’와 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현지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달 발매한 ‘패브 보이즈(Fav Boyz)’의 각기 다른 버전에 일본계 미국 유명 프로듀서 겸 DJ 스티브 아오키와 미국 래퍼 썻모우스(Thutmose)가 참여하기도 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