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야구단을 인수하는 신세계가 선수단을 위해 매일 커피 100잔을 전달하기로 했다. SK 관계자는 “신세계가 선수단 등을 위해 스프링캠프 종료일(다음 달 6일)까지 매일 커피 100잔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신세계는 2일 자사 브랜드인 스타벅스 아이스아메리카노 100잔을 훈련지인 제주 서귀포 강창학야구장으로 보냈는데 선수단 반응이 폭발적이었고 홍보 효과까지 톡톡히 누렸다. 커피 값에만 1600만 원의 예산이 들어갈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