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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휴대폰이 부러운 건 처음”…아내에 서운함

입력 | 2021-02-07 15:08:00


방송인 장성규가 아내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장성규는 6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유미(아내)와 오랜만에 오붓하게 술 한잔하는데 그녀는 휴대폰만 보고 있다. 휴대폰이 부러운 건 처음이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고기를 안주 삼아 맥주를 마시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스티커로 얼굴을 가린 아내는 연신 휴대폰만 보고 있다.

배우 김태희의 남편이자 가수 비는 “힘내자”라는 댓글로 같은 유부남으로서 공감 어린 위로를 보냈다.

장성규는 2014년 초등학교 동창인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