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성규가 아내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장성규는 6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유미(아내)와 오랜만에 오붓하게 술 한잔하는데 그녀는 휴대폰만 보고 있다. 휴대폰이 부러운 건 처음이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고기를 안주 삼아 맥주를 마시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스티커로 얼굴을 가린 아내는 연신 휴대폰만 보고 있다.
장성규는 2014년 초등학교 동창인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서울=뉴시스]